창녕군 마늘연구회, 인재육성 장학금 3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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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관내 마늘연구회에서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 300만원을 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성낙인 군수는 "어려운 농업 여건에서도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마늘연구회에 감사드린다"며 "맡겨주신 장학금은 군 인재 육성 장학사업에 잘 쓰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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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관내 마늘연구회에서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 300만원을 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마늘연구회는 2008년 4월 결성해 현재 640여 명의 회원이 마늘재배 농가 간 지식교환과 창녕 마늘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노태우 회장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십시일반 회원들의 정성을 모으게 됐다"며 "기탁금은 지역 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어려운 농업 여건에서도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마늘연구회에 감사드린다"며 "맡겨주신 장학금은 군 인재 육성 장학사업에 잘 쓰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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