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보건소, 31일부터 2월 4일까지 운영 중단…그린리모델링

배연호 2024. 1. 3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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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시는 보건소가 리모델링 공사에 따른 청사 임시 이전을 위해 31일부터 2월 4일까지 운영을 중단한다고 30일 밝혔다.

시 보건소는 2월 5일부터 11월까지 삼척어울림플라자를 임시 청사로 사용할 예정이다.

임시 청사 운영 기간에는 진료 시간도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2시간 단축한다.

시 보건소는 2023년 국토교통부 공모 공공기관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선정돼 국비 38억원을 지원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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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5일부터 11월까지 삼척어울림플라자서 임시 운영
삼척시 보건소 인사말 [삼척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삼척=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삼척시는 보건소가 리모델링 공사에 따른 청사 임시 이전을 위해 31일부터 2월 4일까지 운영을 중단한다고 30일 밝혔다.

시 보건소는 2월 5일부터 11월까지 삼척어울림플라자를 임시 청사로 사용할 예정이다.

임시 청사 운영 기간에는 진료 시간도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2시간 단축한다.

특히 흉부 방사선 및 골밀도 검사는 하지 않는다.

시 보건소는 2023년 국토교통부 공모 공공기관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선정돼 국비 38억원을 지원받았다.

이번 청사 리모델링 공사에는 총사업비 54억4천여만이 투입된다.

공공기관 그린리모델링은 건립한 지 10년 이상 된 노후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낮춰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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