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에도 롯데월드 부산과 함께 '민속놀이 한마당'

한복 입은 연기자들과
투호·제기차기·윳놀이
윤달 생일자, 2월 반값 할인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새해 첫 명절인 설날을 맞아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과 김해 롯데워터파크가 특별한 이벤트와 다채로운 콘텐츠로 손님을 맞이한다.

롯데월드 부산은 설 연휴 기간(2월 9일~12일) 한복을 입은 공연 연기자와 함께 즐기는 민속놀이 한마당과 워터파크에서 선물 증정 이벤트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롯데월드 부산 방문객들은 '조이풀 메도우존'과 '원더 스테이지'에서 전통 한복을 입은 공연 연기자들과 함께 투호, 제기차기, 윷놀이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다. 민속놀이는 설 연휴 기간 낮 12시마다 진행된다.

새해를 맞아 열리는 거리공연 'HAPPY NEW YEAR 로얄 가든 파티'도 함께 열린다. 로리(롯데월드 대표 캐릭터) 여왕의 화려한 신년 파티를 주제로 20명의 캐릭터와 댄서 연기자들이 등장해 신나는 음악과 율동에 맞춰 관객 참여를 유도한다.

사계절 온수로 따뜻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롯데워터파크에서도 설 연휴 동안 민속놀이와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로비에서는 방문객 누구나 윷놀이, 투호를 비롯한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으며, 매일 오후 4시에 진행되는 가족 참여 이벤트에 참여해 푸짐한 경품도 받을 수 있다.

또 청룡의 해를 맞아 조성된 포토월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30분간 즉석 사진을 찍어주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외에도 탈의실 락커를 열면 매일 20명에게 랜덤 선물을 증정하는 '럭키락커' 이벤트도 함께한다.

새해를 맞이 할인 혜택과 패키지 상품도 마련됐다. 4년에 한 번뿐인 윤달을 맞아 2월 29일 생일자 본인에 한해 2월 한 달간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은 50%, 롯데워터파크는 5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은 인생네컷 사진 촬영권을 포함한 2~4인권 패키지 상품을 최대 31% 할인, 롯데워터파크는 2~3인 패밀리 티켓을 최대 48%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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