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6세 연하 남친, 유방암 투병 함께 해줘 고마워"[화보]

이강산 인턴 기자 2024. 1. 3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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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출신 방송인 서정희가 6살 연하 남자친구인 김태현 건축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30일 카티아조 디자이너는 서정희와 함께한 '2024 S/S 화보'를 공개했다.

서정희는 "(카티아조와) 2014년 즈음 만나서, 시즌이 바뀔 때마다 나이 많은 날 모델로 선택해줬다. 힘들 때도 옆에 있어준 동생이기도 하다. 나이가 좀 더 든다면 우리 만남의 사진을 보며 추억을 나눌 것"이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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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정희. (사진=카티아조(katiacho) 제공) 2024.01.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모델 출신 방송인 서정희가 6살 연하 남자친구인 김태현 건축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30일 카티아조 디자이너는 서정희와 함께한 '2024 S/S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의 콘셉트에 대해 카티아조는 "나의 20대 시절 남프랑스의 향수를 담은 플로럴 패턴과 프렌치 레이스 컬렉션이 만나 2024년 봄과 여름을 장식한다. 우아한 플라워 핑크와 물빛바다 블루는 올해 봄과 여름에 놓치면 안 되는 컬러"라고 설명했다.

이어 "서정희의 자택에서 촬영한 이번 화보로 새로운 시작과 행복을 표현하고 싶었다. 따뜻한 햇살이 들어오는 집에서 편안한 미소가 번지는 사진들이 완성돼 저도 자꾸 웃음이 났다"고 서정희와의 협업 소감도 밝혔다.

[서울=뉴시스] 서정희. (사진=카티아조(katiacho) 제공) 2024.01.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정희 역시 소회를 전했다. 서정희는 먼저 촬영 장소를 자신의 집으로 정한 것에 대해 "나의 모든 걸 담아내고 싶었다. 집은 거짓말을 안 한다. 집은 나의 얼굴이고 인생이다. 그것들이 화보에 담겨지길 바랐다"고 했다.

화보에서 서정희는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서정희는 "옷마다 스토리가 있고 그 옷을 입으면 포즈가 달라진다. 마치 영화배우가 된 듯 연기를 한다. 그 느낌이 좋다"며 웃었다.

카티아조와의 인연도 소개했다. 서정희는 "(카티아조와) 2014년 즈음 만나서, 시즌이 바뀔 때마다 나이 많은 날 모델로 선택해줬다. 힘들 때도 옆에 있어준 동생이기도 하다. 나이가 좀 더 든다면 우리 만남의 사진을 보며 추억을 나눌 것"이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아울러 서정희는 최근 화제가 된 6세 연하 남자친구와의 로맨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서정희는 "남자친구와의 열애 소식에 많은 분들이 축하해줬다. 중요한 건 (남자친구가) 가장 힘든 유방암 투병을 함께 해준 것"이라고 애틋한 마음을 내비쳤다. 마지막으로 서정희는 "지금이 내 인생의 봄이다. 올해 책도 준비 중이고 유튜브도 시작할 예정이다. 2024년은 서정희의 해가 될 것 같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서정희는 1982년 개그맨 서세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뒀으나 2015년 이혼했다. 서세원은 지난해 4월 캄보디아의 한 병원에서 향년 67세로 세상을 떠났다. 서정희는 지난 8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제 남자친구를 소개한다. 많은 분들이 격려해 주시고 축하해 주셨다. 너무 많이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여러 방송에서 서정희는 김태현 건축가의 러브스토리를 털어놨다.

[서울=뉴시스] 모델 겸 방송인 서정희. (사진=카티아조 제공) 2024.01.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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