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급 공채·외교관후보자 시험 경쟁률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사혁신처는 올해 국가공무원 5급 공개경쟁채용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의 평균 경쟁률이 35.1대 1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최근 경쟁률 추이를 보면 △2020년 34.0대1 △2021년 43.3대1 △2022년 38.4대1 △2023년 35.3대1을 나타냈다.
모집직군별 경쟁률은 5급 행정직군 39.3대 1로 가장 높았고, 5급 과학기술직군 24.7대 1, 외교관 후보자 35.5대 1로 집계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사혁신처는 올해 국가공무원 5급 공개경쟁채용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의 평균 경쟁률이 35.1대 1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선발 예정 인원 348명에 1만2198명이 지원한 것이다.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최근 경쟁률 추이를 보면 △2020년 34.0대1 △2021년 43.3대1 △2022년 38.4대1 △2023년 35.3대1을 나타냈다. 올해 접수인원 및 경쟁률은 지난해와 비슷했다. 모집직군별 경쟁률은 5급 행정직군 39.3대 1로 가장 높았고, 5급 과학기술직군 24.7대 1, 외교관 후보자 35.5대 1로 집계됐다.
세부 모집 단위별로는 검찰직이 2명 선발에 261명이 지원해 130.5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모집직군별 출원 인원은 지난해 대비 5급 행정직군은 397명 감소했지만 과학기술 직군은 225명, 외교관후보자는 14명 증가했다.
특히 보호직의 경우 지난해와 같은 선발인원 2명에 올해 241명이 지원해 출원 인원이 156명 증가했다. 또 전산 및 방송통신직의 경우 지난해 468명이 지원했지만 올해 718명이 지원해 250명이 늘었다.
출원자의 평균 연령은 29.1세로 지난해(28.7세)보다 약간 상승했으며 연령별로는 20~29세 7887명(64.6%), 30~39세 3375명(27.7%), 40~49세 817명(6.7%), 50세 이상은 104명(0.9%), 20세 미만 15명(0.1%) 순이다. 여성 비율은 46.2%로 지난해(45.5%)에 비해 약간 높아졌다.
올해 1차 시험은 3월 2일에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실시되며, 1차 시험 합격자는 4월4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이창명 기자 charming@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연봉 4억' 31세 여성 고민…과거 병 때문에 결혼 어렵다? - 머니투데이
- '흰 수염 덥수룩' 임현식 근황…"아내 사별 고통, 이 6개 빠져" - 머니투데이
- '위장 이혼' 남편, 불륜 재혼 후 사망…"내연녀가 전재산 가로채" - 머니투데이
- '상간남 피소' 강경준 침묵 끝? 소송위임장 제출한 이유가… - 머니투데이
- '선우은숙 이혼' 이영하 "이젠 날 위해 편하게 살고파, 안외롭다" - 머니투데이
- 홍명보 평가한 조현우…"카리스마 있지만, 선수들 편하게 해 준다" - 머니투데이
- '여직원 추행 혐의' 김가네 김용만 회장…검찰 송치 - 머니투데이
- "남편이 육아 안 도와줘서" 7개월 쌍둥이 자매 살해 후 자수한 엄마 - 머니투데이
- 대기업 안 부러운 '최전방 부대 하사'…"내년 월급 최대 480만원" - 머니투데이
- 김정민, 월 보험료만 600만원…"30개 가입, 사망보험금 4억"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