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옥천군, 교육발전특구 지정 공동 노력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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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과 옥천군이 교육발전특구 지정에 공동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두 기관은 30일 충북교육청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해 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윤건영 교육감과 황규철 옥천군수가 참석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과 지역교육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뜻을 모았다.
옥천군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1차 공모에 응모할 예정이며, 협약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을 통해 '옥천형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발굴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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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도교육청과 옥천군이 교육발전특구 지정에 공동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두 기관은 30일 충북교육청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해 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윤건영 교육감과 황규철 옥천군수가 참석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과 지역교육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협약서에는 △교육 발전 전략 수립 △지역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지원 확대 △지역균형발전과 지역 정주 여건 개선 △운영기획서 마련 등을 담았다.
옥천군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1차 공모에 응모할 예정이며, 협약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을 통해 '옥천형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발굴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옥천지역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은 옥천군의 발전과 미래 교육으로의 큰 전환점이 될 것이며, 학교복합시설을 활용해 옥천만의 성공적인 모델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교육청, 지자체, 대학 등이 힘을 모아 지역 우수 인재들이 지역에 이바지하는 선순환 체계를 만들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앞서 충북교육청은 지난 26일 충북도와 충주시·제천시·보은군·괴산군·진천군·음성군과 같은 협약을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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