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턴마틴, 신형 밴티지 공개 예고

 -F1 머신과 함께 글로벌 동시데뷔

 애스턴마틴이 오는 2월 12일 신형 밴티지를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밴티지는 74년의 걸친 애스턴마틴의 레이싱 혈통을 계승하고 있는 차다. 특유의 박진감 넘치는 성능과 유려한 디자인으로 오랜 기간 사랑받아왔으며, 각종 모터스포츠 무대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애스턴마틴 측은 "밴티지는 진정한 드라이버를 이해 설계뙨 스포츠카로 순수한 드라이빙을 갈망하고 한계에 도전하는 운전자를 위한 차"라며 "밴티지는 단순히 숫자만 달라진 것이 아닌 순수한 성능에 대한 진정성 있고 타협 없는 성능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애스턴마틴은 이날 신형 밴티지 기반의 GT3 레이스카를 비롯해 새로운 포뮬러1(F1) 머신 AMR24도 함께 공개한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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