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갑수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인사청문회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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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재단 김갑수 대표이사 후보자가 충청북도의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했다.
30일 충북도의회에 따르면 도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가 전날 김 후보자에 대해 적합 의견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인사청문특위는 "김 후보자가 문화예술과 관광 분야를 두루 경험하고 문화체육관광부에서 30년 동안 공직생활을 하며 축적된 역량을 바탕으로 대표이사직을 수행하는데 무리가 없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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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재단 김갑수 대표이사 후보자가 충청북도의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했다.
30일 충북도의회에 따르면 도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가 전날 김 후보자에 대해 적합 의견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인사청문특위는 "김 후보자가 문화예술과 관광 분야를 두루 경험하고 문화체육관광부에서 30년 동안 공직생활을 하며 축적된 역량을 바탕으로 대표이사직을 수행하는데 무리가 없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인사청문특위는 지난 26일 청문회를 열고 김 후보자의 전문성과 직무 수행 능력 등을 검증했다.
이번에 채택된 경과보고서는 이날 열리는 제41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보고된 뒤 충청북도지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청주 세광고와 고려대를 졸업한 그는 대학 재학 중 행정고시(31회)에 합격해 해외문화홍보원장, 문체부 미디어정책국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1월부터 무보수 비상근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직을 수행해 온 그는 지난달 상근직 전환 채용공고가 뜨자 사임서를 내고 다시 대표이사직에 도전했다.
충북도는 최근 관광사업본부 신설 등 조직 확대와 함께 대표이사직을 무보수 비상근직에서 상근직으로 전환했다.
임기는 다음 달 1일부터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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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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