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뱅크, 코스닥 입성 이틀째 강세… 공모가 대비 61%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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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뱅크가 상장 이틀째 상승세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0분 포스뱅크는 전 거래일 대비 5650원(24.20%) 오른 2만9000원에 거래된다.
현재 포스뱅크는 공모가(1만8000원) 대비 61.11% 오른 상태다.
상장 당일 공모가 대비 5350원(29.72%%) 오른 2만335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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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0분 포스뱅크는 전 거래일 대비 5650원(24.20%) 오른 2만9000원에 거래된다. 장중 최고 29.98%까지 오르며 상한가를 달성하기도 했다. 현재 포스뱅크는 공모가(1만8000원) 대비 61.11% 오른 상태다.
포스뱅크는 지난 29일 코스닥에 상장했다. 상장 당일 공모가 대비 5350원(29.72%%) 오른 2만335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장중 최고 212.78%까지 오르며 따블(공모가 대비 두배 상승)을 달성하기도 했다.
포스뱅크는 지난 5일~11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총 2104개의 국내외 기관들이 참여해 839.0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밴드(1만3000~1만5000원) 상단을 초과했다.
이후 지난 17~18일 진행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에서 1397.0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증거금은 2조3592억원이 모였다.
포스뱅크는 포스(POS)·키오스크를 생산하는 업체다. 주력 제품인 포스기는 물품과 서비스를 판매할 때 판매 정보를 실시간 집계하며 각종 사무처리, 경영분석 기능을 포함한 디바이스를 말한다. 포스뱅크는 현재 맥도날드, 던킨, 이디야커피, 투썸플레이스 등 전 세계 글로벌 고객사를 확보해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최종경 흥국증권 연구원은 "포스뱅크는 최근 급증하는 클라우드 기반 제품 수요에 맞춰 신제품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며 "제품군 확장이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 이어 "생산라인 신설을 통해 2025년까지 현재 연간 28만3000대에서 40만대로 생산능력을 강화하는 것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염윤경 기자 yunky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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