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대 겨울방학 진로취업 프로그램 2569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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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가 15일부터 운영한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겨울방학 진로·취업 프로그램이 호평을 받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총 2569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2024년 금융권 취뽀 프로그램 ▲실리콘밸리 글로벌 취업특강 ▲프로이직러들의 커리어 토크콘서트 ▲인문·이공 SW 데이터 역량강화 등 총 4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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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이직·역량강화 4개 프로그램 운영
[서울=뉴시스]김수아 인턴 기자 = 서울시립대가 15일부터 운영한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겨울방학 진로·취업 프로그램이 호평을 받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총 2569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2024년 금융권 취뽀 프로그램 ▲실리콘밸리 글로벌 취업특강 ▲프로이직러들의 커리어 토크콘서트 ▲인문·이공 SW 데이터 역량강화 등 총 4개다.
지난 15일 시작해 이달 31일까지 운영되는 ‘금융권 취뽀 프로그램’은 금융권 취업의 5대 영역으로 불리는 은행, 증권, 보험, 자산운용, 금융IT 분야 취업 준비 프로그램이다.
증권, 자산운용, 펀드매니저, 마케팅, 리스크관리, 핀테크 등 8개 분야의 직무 특강으로 구성돼 있으며, 10년 이상의 재직자 8명이 직무별 취업전략과 경력 관리에 대해 설명한다.
‘실리콘밸리 글로벌기업 본사 담당자와 함께하는 취업특강’은 22일부터 6일간 진행됐으며, 구글, 애플, 메타, 다우존스의 미국 본사에 근무 중인 5명의 강사가 국내 대학 졸업자로서 글로벌 기업 취업 성공담을 얘기했다. 실시간으로 진행된 온라인 강의에 총 1292명의 수강생이 참여했다.
강민혁 취업전문 유튜버가 진행한 ‘프로이직러들의 커리어 토크콘서트’ 또한 실시간 중계됐고 약 300명이 시청했다.
데이터 분석의 기초부터 응용까지 다루는 ‘인문·이공계열 데이터 역량강화 특강·실습 프로그램’은 다음달 6일까지 운영되며 수강 희망 신청자가 600여 명에 달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이번 진로취업 프로그램은 재학생 뿐 아니라 졸업생, 지역 청년들에게도 개방돼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참여 학생 비율은 재학생 52%, 지역 청년 48%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청년의 취업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향후에도 다양한 진로취업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과 지역 청년들의 진로와 취업에 대한 지원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sa30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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