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테크젠 컨소시엄 유로스타3사업 선정...방열패드 개발

정우용 기자 2024. 1. 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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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는 30일 방열패드 전문기업인 ㈜대신테크젠과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국민대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차세대 방열시스템 프로젝트인 '유로스타3(3개국 국제공동 연구개발)'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EU(유럽연합) 집행위원회와 유로스타3 회원국 간 공동펀딩형 사업으로 혁신 중소기업 중심의 시장지향형 R&D(연구개발) 과제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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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스타3(3개국 국제공동 연구개발)' 사업 개념도/뉴스1

(경산=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경산시는 30일 방열패드 전문기업인 ㈜대신테크젠과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국민대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차세대 방열시스템 프로젝트인 '유로스타3(3개국 국제공동 연구개발)'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EU(유럽연합) 집행위원회와 유로스타3 회원국 간 공동펀딩형 사업으로 혁신 중소기업 중심의 시장지향형 R&D(연구개발) 과제를 지원한다.

대신테크젠 컨소시엄은 전기차에 적용할 방열패드 개발을 위해 스페인, 프랑스 기업과 손잡고 오는 7월1일부터 30개월간 방열 소재 및 제품 개발을 추진한다.

황인성 대신테크젠 대표는 "경산시 지원사업을 통해 고기능 방열 소재 및 부품에 관한 선행 연구가 가능했다"며 "방열 소재 및 부품시장도 전기차 시장의 성장과 함께 그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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