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개교 60주년 맞아 '전주대 동문의 밤 행사'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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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는 '2024 전주대 동문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우리 학교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정치, 경제, 사회 등 각 분야에서 활동 중인 대학 동문과 발전 기금 기부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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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주대학교는 '2024 전주대 동문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우리 학교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정치, 경제, 사회 등 각 분야에서 활동 중인 대학 동문과 발전 기금 기부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임정엽 총동문회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및 전북특별자치도 유창희 정무수석, 양정무 랭스필드 회장, 김수옥 전주 고려병원 이사장, 이병철 도의원을 포함한 시군의회 의원 등이 함께 했다.
행사는 만남과 교류를 위한 식전 스탠딩 파티를 시작으로 개회 및 기도, 환영 인사, 감사패 전달, 장학금 전달, 문화공연, 그리고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총동문회에서는 2000만원의 발전 기금을 모금해 미래 수퍼스타들의 꿈을 응원하는 재학생 장학금으로 사용해달라며 모교에 전달했다.
또 이병철 전북특별자치도의원, 최용철 전주시의원, 김택수 전북도민일보 회장 등 3명에게는 자랑스러운 동문으로서의 공로를 인정해 감사패가 수여됐다.
박진배 총장은 "올해 개교 60주년을 맞아 학교를 넘어 지역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해서 마련할 계획"이라며 "100년을 향해 비상하는 전주대가 되도록 동문의 결속과 응원, 지지 등을 부탁하며, 글로컬대학으로의 도약을 위해 모든 구성원의 역량을 결집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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