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킹형 ETF 수익률 1위…‘KBSTAR 머니마켓액티브 ETF’ 주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글로벌 증시 불안과 고금리 기조가 이어짐에 따라 초단기 상장지수펀드(ETF) 상품인 파킹형 ETF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KB자산운용의 'KBSTAR 머니마켓액티브 ETF'가 최근 수익률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KBSTAR 머니마켓액티브 ETF'는 KB자산운용이 법인형 시가평가 머니마켓펀드(MMF)에 준하는 포트폴리오에 개인들도 투자할 수 있도록 ETF로 구현한 상품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인 순매수 150억 돌파…순자산 규모1조5000억"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글로벌 증시 불안과 고금리 기조가 이어짐에 따라 초단기 상장지수펀드(ETF) 상품인 파킹형 ETF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KB자산운용의 ‘KBSTAR 머니마켓액티브 ETF’가 최근 수익률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KBSTAR 머니마켓액티브 ETF’는 KB자산운용이 법인형 시가평가 머니마켓펀드(MMF)에 준하는 포트폴리오에 개인들도 투자할 수 있도록 ETF로 구현한 상품이다. 3개월 이내 초단기 채권에 투자하며 적극적인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전략을 갖추고 있다.
육동휘 KB자산운용 ETF마케팅본부 실장은 “KBSTAR 머니마켓액티브 ETF는 올해만 해도 개인 순매수 150억원을 돌파하며 순자산규모도 1조5000억원 수준까지 커졌다”며 “단기 자금이라도 꼼꼼히 수익률을 비교하고 매매하려는 개인투자자 및 기관투자자들의 수요가 늘어난 결과”라고 설명했다.
향후 파킹형 ETF의 전망도 밝다는 설명이다. 파킹통장과 사실상 동일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기관들이 주로 단기자금 투자처로 사용했으나, 최근 시장 변동성 확대 국면에서 개인투자자들로부터도 각광받고 있다.
KB자산운용은 “은행 정기예금은 약정된 기간을 채워야 이자를 모두 받을 수 있는 반면, 파킹형 ETF는 하루만 투자해도 연 3~4% 수준의 수익을 거둘 수 있다”며 “특히 약정기간이 없어 투자자가 원할 때 언제든 자금을 회수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치 관련 없어" 조민, 약혼 발표...조국 "어려웠던 딸 옆에 서"
- '제2의 홍콩 사태' 날라…은행 창구서 자취 감춘 ELS
- "마사지 해줄게"…10대 여성 성폭행한 전직 소방관, 결국 철장行
- ‘○○고 교사는 범죄자'…담임 울린 명문대생의 거짓말
- `배현진 피습` 중학생… 범행 후 "정치 이상하게 하잖아요"
- [단독]완성차부터 배터리·부품까지…정부, 전기차 순환 생태계 구축한다
- 팝핀현준 "방송 PD에 뺨 맞아" 고백에 오은영 "여의사라 무시 당해" 공감
- 카카오엔터 대표, 제작사 고가 인수 의혹에 "적법한 투자…소명할 것"
- “독도 누구 땅?” 챗GPT에 물으니 일본 주장 나와...황당
- 여자 피겨 간판 신지아, 동계청소년올림픽 값진 역전 은메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