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맡긴 돈 찾아달라” 예금한 적 없는 은행서 행패 부린 50대 붙잡혀

이채윤 2024. 1. 30.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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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한 적이 없는 은행에 찾아와 돈을 인출해야 한다며 난동을 부린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강릉경찰서는 업무방해 혐의로 A(59)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11시쯤 강릉시 금학동 한 은행에서 "은행에 맡긴 돈을 찾으러 왔다"며 1시간가량 난동을 부려 은행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해당 은행에서 예금한 기록이 없음에도 이같이 소란을 피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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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러스트/한규빛

예금한 적이 없는 은행에 찾아와 돈을 인출해야 한다며 난동을 부린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강릉경찰서는 업무방해 혐의로 A(59)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11시쯤 강릉시 금학동 한 은행에서 “은행에 맡긴 돈을 찾으러 왔다”며 1시간가량 난동을 부려 은행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해당 은행에서 예금한 기록이 없음에도 이같이 소란을 피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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