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통닭, 서울경기센터 이전 개소…최우수가맹점 시상식도 진행

문정동 가든파이브로 이전…가맹점 소통·지원체계 강화

노랑통닭 서울경기센터 사무실 이전 개소식 현장(왼쪽부터 박종일 센터장, 이영훈 부센터장, 조봉덕 센터장, 김우석 센터장, 지수형 상무이사, 이관형 대표이사, 류인호 상무이사, 김태형 상무이사, 최임순 부센터장, 김재윤 센터장, 지성민 부장)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노랑푸드의 치킨 프랜차이즈 노랑통닭은 영업관리본부 서울경기센터 사무실을 서울특별시 문정동 가든파이브로 이전하고, 개소식과 함께 최우수가맹점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3일 이전한 새 사무실은 동부간선도로,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등에 인접해 서울 강남권 및 경기 남부권 진출입이 편리하며, 지하철 8호선 장지역과 40개 이상의 버스노선으로 대중교통 접근성도 뛰어나다. 이를 바탕으로 영업관리 매니저의 즉각적인 가맹점 지원활동과 더불어 가맹점주와의 소통 강화 등 가맹점 관리 체계를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다.

서울경기센터 이전과 함께 노랑통닭은 올해부터 프랜차이즈 계약 후 오픈까지의 과정을 지원하는 '오픈바이저' 도입 등 신규 및 양도양수 가맹점의 운영 안정화를 지원하고, 체계적인 점포 밀착 관리를 통해 가맹점 매출 상승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노랑통닭은 새로운 서울경기센터 사무실 개소식과 함께 가맹점 상생 및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한 '2023 노랑통닭 최우수가맹점 시상식'을 함께 진행했다.

노랑통닭은 2022년부터 가맹점과의 상생을 실천하고 매장 운영 능력 상승을 통한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분기별로 매출 신장, 점포 운영 및 위생관리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가맹점을 최우수가맹점으로 선정해 오고 있다.

이번 시상식은 이관형 대표를 비롯한 노랑통닭 임직원이 함께 참여해 최우수가맹점을 시상하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서울경기센터 11개점, 충청센터 4개점, 호남센터 5개점, 경북센터 3개점, 부산경남센터 5개점이 최우수 가맹점으로 선정됐으며, 이들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건강검진권 및 최우수가맹점 현판과 표창장을 수여했다.

hj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