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운전자, 주유소 담장·가드레일 들이받고 숨져

2024. 1. 3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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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운전자가 주유소 담장과 가드레일을 받고 숨졌다.

30일 오전 3시 5분쯤 전남 진도군 편도 1차선 도로에서 A(77)씨가 몰던 승용차가 인근 주유소 담장과 가드레일을 잇달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가 소방 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당시 A씨는 음주 상태이거나 무면허 운전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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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진도)=황성철 기자] 70대 운전자가 주유소 담장과 가드레일을 받고 숨졌다.

30일 오전 3시 5분쯤 전남 진도군 편도 1차선 도로에서 A(77)씨가 몰던 승용차가 인근 주유소 담장과 가드레일을 잇달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가 소방 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당시 A씨는 음주 상태이거나 무면허 운전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좌회전하던 A씨가 우측에 있던 담벼락을 발견하지 못해 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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