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과학영재교육원, 진로교육 격차 해소 '교육부 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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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는 과학영재교육원이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과 진로 탐색 지원을 통해 교육 격차 해소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관하는 '대학 진로 탐색캠프 운영대학'에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선정된 과학영재교육원은 이 사업을 통해 소외지역 청소년 300여 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학과 체험 및 연구기관 탐방, 대학(원)생 멘토단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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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는 과학영재교육원이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과 진로 탐색 지원을 통해 교육 격차 해소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관하는 '대학 진로 탐색캠프 운영대학'에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선정된 과학영재교육원은 이 사업을 통해 소외지역 청소년 300여 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학과 체험 및 연구기관 탐방, 대학(원)생 멘토단 운영했다.
특히 항공우주와 첨단부품 소재, AI, ICT, 메타버스 등의 진로 체험을 통해 소외 지역 청소년에게 수준별로 미래 신직업 진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4차 산업혁명과 미래 사회에 대비할 수 있는 인재로 커나갈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 과정에서 손홍찬 원장(수학교육과 교수)을 비롯해 정승조 기획부장(수학교육과 교수), 박정주·김아름 연구원 등 과학영재교육원 구성원들은 대학의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해 청소년들에게 적극적인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는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손 원장은 "소외 지역의 청소년들이 저마다의 진로를 설정하고, 미래 사회를 대비할 수 있는 기회의 폭을 넓혀주기 위한 우리의 적극적인 활동들이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기쁘다"면서 "대학이 가진 우수 인적 그리고 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청소년들에게 더 좋은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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