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우 “아무리 바빠도 자기 전에 이건 꼭 발라줍니다”[화보]

가수 한승우. WWD KOREA 제공.

가수 한승우. WWD KOREA 제공.

가수 한승우가 미모 비결을 공개했다.

패션지 ‘WWD KOREA’ 는 30일 1, 2월호 합본호 커버를 장식한 빅톤, X1 한승우의 화보를 공개했다.

뷰티 브랜드 밀리밀리(MILLIMILLI)의 모델로 첫 발을 뗀 이번 촬영은 평소 잡티 하나 없이 뽀얀 피부를 자랑하는 한승우의 빛나는 모습을 오롯이 담았다.

슛이 들어가는 순간 깊은 눈빛은 물론이고 손끝 하나에도 진한 감정을 담아내며 현장에 있던 수많은 수태프의 호응을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가수 한승우. WWD KOREA 제공.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한승우는 피부 관리 방법과 관련해 “사실 특별히 무언가를 하진 않는다. 다만 일주일에 2번 정도는 팩을 해주려고 하고, 건조한 피부라 수분 보충에 특히 집중하는 편”이라며 “아무리 바빠도 자기 전에 꼭 립밤을 발라주는 것도 잊지 않고 하는 루틴 중 하나다. 입술이 건조해서 립밤 없이는 못 살 정도”라고 애정템을 소개했다.

그는 요즘 자신을 자극하는 것으로 ‘음악’을 꼽으며 “요즘엔 특히 어려워서 나를 화나게 하고 기쁘게도 했다가, 또 막 짜증나게도 하는 그런 존재다. 그럼에도 즐거운 고통으로 다가오는 걸 보면 가장 많은 자극을 받는 게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가수 한승우. WWD KOREA 제공.

올해 그의 목표는 ‘오늘 같은 삶을 사는 것’이다.

한승우는 “기회가 된다면 더 많은 해외 팬을 만나고 싶다. 앨범도 내야 한다. 지금 그걸 목표로 작업 중”이라며 “그러나 그 무엇보다 중요한 건 오늘 같은 삶을 사는 게 내 목표”라고 말했다.

음악인으로서 할 수 있는 것들을 다 하지 못했다며 앞으로도 음악에 더 집중하고 싶다고 말하는 한승우. 그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아낸 화보와 인터뷰는 ‘WWD KOREA’ 1&2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