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은 번갈아 해” “할아버지 돌아가신 게 대수냐”…이런 회사 진짜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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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기업 정보 공유 플랫폼 잡플래닛이 지난해 기업 리뷰 중 '최악의 리뷰'를 부문별로 선정해 공개했다.
잡플래닛은 지난 25일 '제2회 잡춘문예'를 통해 '레전드 오브 레전드 리뷰'를 선정해 부문별 순위를 매겼다.
직장 상사에게서 들은 최악의 발언을 뽑은 '인류애상실상'에서는 "할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할아버지 돌아가신 게 대수냐. 나와서 일해라'고 했다"(131표)는 리뷰가 1위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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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돌아가신 게 대수냐, 나와서 일해라”
30일 기업 정보 공유 플랫폼 잡플래닛이 지난해 기업 리뷰 중 ‘최악의 리뷰’를 부문별로 선정해 공개했다. 잡플래닛은 지난 25일 ‘제2회 잡춘문예’를 통해 ‘레전드 오브 레전드 리뷰’를 선정해 부문별 순위를 매겼다. 각 부문은 ‘인류애 상실상’ ‘우리 대표 X진상’ ‘아껴서 부자되겠상’ ‘철컹철컹상’ 등으로, 총 256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복수 응답이 가능했다.
직장 상사에게서 들은 최악의 발언을 뽑은 ‘인류애상실상’에서는 “할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할아버지 돌아가신 게 대수냐. 나와서 일해라’고 했다”(131표)는 리뷰가 1위로 꼽혔다. “임신을 번갈아 가며 하라는 공문이 내려왔다”가 2위(99표), “주변에서 화재가 났는데 (상사가) 매장을 지키라고 해서 연기를 마셨다”(93표)가 3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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