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랑의열매, 복권기금 재원 10억 아동기관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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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부산사랑의열매)는 지난 29일 부산사랑의열매 사무국 대회의실에서 '2024년 복권 기금사업 전달식'을 진행했다.
최 회장은 "복권 기금을 통해 부산의 아동과 청소년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하리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부산사랑의열매가 아동, 청소년들의 든든한 동행자로서 다양한 배분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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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부산사랑의열매)는 지난 29일 부산사랑의열매 사무국 대회의실에서 '2024년 복권 기금사업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복권 기금으로 조성된 재원 총 10억5832만3760원이 전달됐다. 이는 ▲아동·청소년 야간보호사업 ▲아동·청소년 가족기능강화사업에 지원된다.
'아동·청소년 야간보호사업'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들의 방임을 예방하고, 안전한 돌봄을 제공하는 데 사용된다.
이 사업을 통해 2006년부터 누적 114억9441만2000원이 지원됐다. 부산 내 총 6799명의 아동·청소년들이 야간 보호를 받았다.
'아동·청소년 가족기능강화사업'은 아동학대 가정을 대상으로 재학대 예방을 위해 가정방문과 일상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2019년부터 누적 10억9817만4000원이 지원돼 738가정이 도움을 받았다.
이번 전달식에는 부산사랑의열매 최금식 회장을 비롯한 금사나너울지역아동센터 김정문 센터장, 부산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이윤수 관장 등 사회복지기관 19곳의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최 회장은 "복권 기금을 통해 부산의 아동과 청소년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하리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부산사랑의열매가 아동, 청소년들의 든든한 동행자로서 다양한 배분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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