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男배우, 르세라핌에 공개 성희롱 '충격'…"오해할만해" 다급 해명

장진리 기자 2024. 1. 3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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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가수 겸 배우 황위진이 그룹 르세라핌을 향해 성희롱성 발언을 했다가 사과했다.

황위진은 27일(현지시간) 특집 프로그램 '홍백예술상'에 출연했고, 피날레 무대를 맡은 르세라핌을 향해 입에 담을 수 없는 성희롱 발언을 했다.

그는 공연 전 진행된 음식 시식회에서 대나무 꼬치에 꽂은 고구마 볼을 먹는 르세라핌을 보며 충격적인 수위의 성희롱성 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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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세라핌. 제공| 쏘스뮤직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대만의 가수 겸 배우 황위진이 그룹 르세라핌을 향해 성희롱성 발언을 했다가 사과했다.

황위진은 27일(현지시간) 특집 프로그램 '홍백예술상'에 출연했고, 피날레 무대를 맡은 르세라핌을 향해 입에 담을 수 없는 성희롱 발언을 했다.

그는 공연 전 진행된 음식 시식회에서 대나무 꼬치에 꽂은 고구마 볼을 먹는 르세라핌을 보며 충격적인 수위의 성희롱성 발언을 했다.

황위진 옆에 있던 샤샤는 "말실수를 한 것 같다"라고 다급히 수습에 나섰고, 황위진은 "르세라핌과 같은 식사를 하고 싶었다. 다른 의도는 없었다"라고 해명했다.

황위진의 발언이 알려지며 대만 내 여론이 들끓었고, 결국 황위진은 직접 사과에 나섰다.

그는 "먹는 과정을 어색하게 만들고 싶지 않아 본능적으로 리액션한 것"이라며 "모두가 오해할 만한 말을 했다. 하지만 마음속으로는 좋아하는 아이돌과 맛있는 음식을 함께할 수 있어서 기뻤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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