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배당 확대·자사주 소각’ 기아, 1년 중 가장 높은 주가 기록

문수빈 기자 2024. 1. 3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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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최근 1년 중 가장 높은 주가를 기록했다.

30일 장 중 한때 기아는 10만3600원에 거래되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9시 37분 기준 이보다는 소폭 후퇴했지만 여전히 전날보다 1.20% 높은 10만1100원에 거래 중이다.

배당기준일은 3월 20일로, 시가배당률은 6.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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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양재동 현대자동차, 기아 본사 빌딩 모습./뉴스1

기아가 최근 1년 중 가장 높은 주가를 기록했다.

30일 장 중 한때 기아는 10만3600원에 거래되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9시 37분 기준 이보다는 소폭 후퇴했지만 여전히 전날보다 1.20% 높은 10만11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주주 환원에 대한 회사의 행보 덕분으로 해석된다.

지난 25일 기아는 보통주 1주당 560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배당기준일은 3월 20일로, 시가배당률은 6.4%다.

회사는 또 오는 3월 14일까지 5000억원의 자사주를 매입하고 50%를 소각한다고 발표했다. 이 역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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