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삼성반도체 공장 앞서 통근버스에 치인 20대 근로자 사망

김재구 기자 2024. 1. 3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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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 삼성반도체 공장 인근 횡단보도를 건너던 20대가 통근버스와 부딪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9일 오전 5시 30분께 평택시 삼성반도체 공장 앞 고덕성당 사거리에서 20대 근로자 A씨가 킥보드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도중 통근 버스와 충돌했다.

사고 직후 출동한 소방당국은 의식이 없는 A씨에게 심폐소생술을 하며 인근 병원에 이송했지만, A씨는 끝내 사망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주변 CCTV 등을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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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 삼성반도체 공장 인근 횡단보도를 건너던 20대가 통근버스와 부딪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9일 오전 5시 30분께 평택시 삼성반도체 공장 앞 고덕성당 사거리에서 20대 근로자 A씨가 킥보드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도중 통근 버스와 충돌했다.

▲평택 삼성 고덕사업장.ⓒ프레시안 DB
사고 직후 출동한 소방당국은 의식이 없는 A씨에게 심폐소생술을 하며 인근 병원에 이송했지만, A씨는 끝내 사망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주변 CCTV 등을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재구 기자(rlaworn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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