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시장군수협의회, 서천특화시장 긴급지원금 1천만원 기탁

유의주 2024. 1. 3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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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시장군수협의회는 최근 대형 화재가 난 서천특화시장 상인의 피해 복구를 위해 긴급 지원금 1천만원을 서천군에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기부금은 시설 복구와 시장 상인 구호자금 등으로 사용된다.

협의회장인 박상돈 천안시장은 "설을 앞두고 피해를 본 상인들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조속히 피해가 복구돼 일상으로 돌아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천 특화시장은 지난 22일 발생한 화재로 점포 227곳이 전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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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에 탄 서천특화시장 (서천=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경찰, 소방,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합동감식반이 24일 오후 대형화재가 난 충남 서천군 서천특화시장 감식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2일 오후 11시 8분께 서천특화시장에서 큰불이 나 292개 점포 중 점포 227개가 모두 소실됐다. 2024.1.24 coolee@yna.co.kr

(천안=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충남시장군수협의회는 최근 대형 화재가 난 서천특화시장 상인의 피해 복구를 위해 긴급 지원금 1천만원을 서천군에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기부금은 시설 복구와 시장 상인 구호자금 등으로 사용된다.

협의회장인 박상돈 천안시장은 "설을 앞두고 피해를 본 상인들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조속히 피해가 복구돼 일상으로 돌아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천 특화시장은 지난 22일 발생한 화재로 점포 227곳이 전소됐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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