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장판서 불나요" 울산 아파트 화재로 주민 대피

배승주 기자 2024. 1. 30.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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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울산경찰청〉
오늘(30일) 새벽 5시 42분쯤 울산 북구 17층짜리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방에서 시작된 불이 번져 연기가 퍼지며 아파트 주민들이 대피했습니다.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연기를 마신 일부 주민들이 호흡곤란을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사진제공=울산경찰청〉
불은 40여분 만에 모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전기장판에서 불이 났다는 최초 신고를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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