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먹거리지원센터 기획 생산, 희망 농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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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군이 농산물 안정 공급망 구축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30일 산청군은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운영계획에 따른 기획생산 희망 농가를 모집하는 등 공공급식 식재료의 기획·생산으로 연중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대상은 산청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 농산물 공급을 희망하는 지역 내 거주 농업인(단체)이며, 오는 2월 16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기획생산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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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산청군이 농산물 안정 공급망 구축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30일 산청군은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운영계획에 따른 기획생산 희망 농가를 모집하는 등 공공급식 식재료의 기획·생산으로 연중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대상은 산청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 농산물 공급을 희망하는 지역 내 거주 농업인(단체)이며, 오는 2월 16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기획생산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산청군은 농업인이 신청한 품목과 출하 시기 등을 검토해 농가별 생산계획을 조정하는 절차와 교육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급식 식재료 공급의 특수성에 따라 소량 다품목의 농산물을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양만큼 공급하기 위해 산청군먹거리생산자회를 결성하고 품목별 출하 약정을 체결할 계획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출하농가 조직화로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하면 안전하고 질 높은 식재료가 공급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더불어 농가소득증대, 농촌경제 활성화와 함께 군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지역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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