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설 명절 맞아 '과대포장' 집중 점검
2024. 1. 30. 09:36
설 명절을 맞아 서울시가 대형 유통매장의 재포장과 과대포장을 집중적으로 점검합니다.
서울시는 다음 달 16일까지 합동 점검팀을 꾸려 식료품과 화장품, 세제류와 전자제품류 등을 대상으로 포장 공간 비율을 잘 지켰는지, 포장 횟수 제한을 어기진 않았는지를 단속합니다.
지난해 추석 당시 서울시는 유통업체 618곳을 점검하면서 포장기준을 위반한 제품 17건을 적발해 1,500만 원의 과태료 등을 부과한 바 있습니다.
강서영 기자 [kang.seoyoung@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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