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자 얼리려 이혼까지 생각”...김혜선, 스테판과 ‘2세 갈등’(‘동상이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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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혜선이 독일인 남편 스테판과 2세 문제를 두고 갈등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2세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김혜선과 스테판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혜선은 냉동 난자 동의도 해줄 수 없다는 스테판에게 "난자 얼리려고 이혼까지도 생각해 봤다. 실제로 그러진 않겠지만"이라고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지만, 스테판은 "너무 슬프지만 이런 문제는 쉽게 마음이 변하면 안 된다"라고 확고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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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2세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김혜선과 스테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산부인과를 찾은 김혜선은 자신의 난소 나이에 충격을 받았다. 의사는 “난소 나이가 48세 정도”라며 “임신을 못한다고는 보기 어렵고 서둘러야 한다”라고 말했다.
집으로 돌아온 김혜선은 스테판에게 “여보는 아직도 아기 안 가지고 싶어?”라고 2세 이야기를 꺼냈다. 하지만 스테판은 “안 가지고 싶다. 둘이 있을 때 제일 행복하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어 스테판은 “우리가 결혼하기 전에 아이 없이 사는 걸 물어봤을 때 아이 없어도 괜찮다고 했었지 않나”라며 “아이를 좋아하긴 하지만 내 아이를 가지고 싶진 않다. 부모가 되기에 내 성격이 적합하지 않은 것 같다. 적응을 못할 것 같다. 또 학비 등 경제적으로도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김혜선은 냉동 난자 동의도 해줄 수 없다는 스테판에게 “난자 얼리려고 이혼까지도 생각해 봤다. 실제로 그러진 않겠지만”이라고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지만, 스테판은 “너무 슬프지만 이런 문제는 쉽게 마음이 변하면 안 된다”라고 확고하게 말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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