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 한투증권 사장 “임직원 개개인의 창의적 사고가 회사 발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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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이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2024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타운홀미팅 형식으로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김성환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접수한 사전질의와 참석 임직원의 현장질의에 진솔하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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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이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2024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인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임원 및 부서장 224명이 참석했다.
금번 회의에서는 2024년 시장 환경 및 전망을 살펴보고, 사업 계획과 경영 방향을 공유했다. 특히 올해 전략 방향의 핵심 키워드인 '1등 전략'에 대한 사업부문별 세부 추진 계획과 함께 디지털 혁신과 리스크 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는 임직원과 경영진 간 소통 강화와 공감 형성을 위한 토크콘서트도 열렸다. 타운홀미팅 형식으로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김성환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접수한 사전질의와 참석 임직원의 현장질의에 진솔하게 답했다.
이 자리에서 김성환 사장은 ‘회사 발전의 핵심요소’에 대한 질문에 “지금의 증권업은 과거와 달리 자금의 수요와 공급을 창출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연결하는 창의융합 활동”이라며 “임직원 한사람 한사람의 창의적인 사고가 회사 발전을 결정하는 핵심요소”라고 답했다. 또 리더의 덕목에 대한 질문에는 “솔선수범해 성과를 보이는 것이 리더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gi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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