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목하다가, 땔감 작업하다가…나무에 깔려 2명 숨져
윤두열 기자 2024. 1. 30. 09:28
경북 포항·의성서 잇따른 벌목 사고
경북에서 어제 하루 동안 나무에 깔려 2명이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어제 오후 4시 44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대송면 한 야산에서 사람이 나무에 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벌목 작업을 하던 50대 남성이 나무에 깔렸고, 동료 직원이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함께 벌목한 동료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6시 39분쯤엔 경북 의성군 단촌면 관덕리 한 야산에서 70대 남성이 나무에 깔려있다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구조대원이 출동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땔감용 나무를 베던 도중 쓰러지는 나무에 깔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4시 44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대송면 한 야산에서 사람이 나무에 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벌목 작업을 하던 50대 남성이 나무에 깔렸고, 동료 직원이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함께 벌목한 동료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6시 39분쯤엔 경북 의성군 단촌면 관덕리 한 야산에서 70대 남성이 나무에 깔려있다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구조대원이 출동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땔감용 나무를 베던 도중 쓰러지는 나무에 깔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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