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해경, 청소년올림픽 폐막까지 "테러 집중 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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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2월 1일 종료되는'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마지막까지 해양 대테러 경계태세에 집중하고 있다.
동해해경청은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의 안전한 대회를 위해 사천항 및 강릉항 일대에서 해양 대테러 예방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은 80여 개국에서 1900여 명의 선수단과 관계자 등 1만5000여 명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대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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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뉴시스]이순철 기자 =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2월 1일 종료되는‘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마지막까지 해양 대테러 경계태세에 집중하고 있다.
동해해경청은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의 안전한 대회를 위해 사천항 및 강릉항 일대에서 해양 대테러 예방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은 80여 개국에서 1900여 명의 선수단과 관계자 등 1만5000여 명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대회이다.
특히 이번 올림픽을 위해 전국 5개의 해양경찰 특공대 요원들이 모여 대테러, 선박인질구출, 해안순찰, 경호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정영창 특공대장은 “올림픽 기간 중 일말의 불미스런 일도 발생하지 않도록 24시간 경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대회가 막바지로 접어든 만큼 긴장감을 놓지 않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선수단과 관계자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rsoon81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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