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한마음재단 “인천 청소년들, 글로벌 인재로 키운다”

박소현 매경닷컴 기자(mink1831@naver.com) 2024. 1. 30.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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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재단이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인천지역 청소년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전날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한국지엠 인천 부평 본사에서 인천시교육청 및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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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왼쪽부터) 한민구 한국뉴욕주립대 행정연구부총장 겸 산학협력단 단장, 윤명옥 한마음재단 사무총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등을 비롯해 시범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인천시 청소년 및 관계자들의 모습 [사진제공=한국지엠]
한국지엠 재단이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인천지역 청소년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전날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한국지엠 인천 부평 본사에서 인천시교육청 및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윤명옥 한마음재단 사무총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한민구 한국뉴욕주립대 행정연구부총장 겸 산학협력단 단장을 비롯해 인천시 고교생 및 한국지엠 임직원이 참여했다.

업무 협약은 글로컬(Global과 Local의 합성어) 인재 육성 프로젝트 진행을 골자로 한다.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미래 산업 발전을 위한 도전과제와 해결방안을 연구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서는 지난해 시범 과정으로 참여한 인천시 고교생들의 연구 성과 발표가 진행됐다. 발표에 참여한 인천고·인하부고·문학정보고·인일여고 학생들은 글로벌 산업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를 발굴하고 이를 해결할 방안에 대해 발표했으며, 한국지엠 임직원들이 피드백을 제공하며 미래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미래 산업 발전을 위한 도전과제와 해결방안을 연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로써 학생들의 사고력을 향상시키고 민첩성과 창의력을 기반으로 급변하는 산업에 대응하며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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