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테슬라 다시 뛰자…2차전지株 일제히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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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가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에서는 테슬라를 비롯한 전기차주가 저가 매수 속에 강한 반등세를 보였다.
2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4.19% 상승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오늘 국내 증시에서는 테슬라 주가 반등이 국내 이차전지 포함 성장주에 미치는 영향을 주목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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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5분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전 거래일보다 8000원(2.12%) 오른 39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POSCO홀딩스(005490)는 4.37%, 포스코퓨처엠(003670)은 4.84% 오르고 있다.
코스닥에서 코스피로 이전 상장한 엘앤에프(066970)는 이날 3.86%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에서도 에코프로비엠(247540), 에모프로가 모두 3%대 오르고 있다.
2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4.19% 상승했다. 지난 25일 12.13% 급락한 이후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루시드는 27%대, 니콜라는 12%대 급등했다.
특별한 재료보다는 그간 조정을 받으면서 저가 매수가 몰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돈나무 언니’로 알려진 캐시 우드 아크투자운용 대표는 최근 테슬라 급락 이후 69만주를 매수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오늘 국내 증시에서는 테슬라 주가 반등이 국내 이차전지 포함 성장주에 미치는 영향을 주목한다”고 말했다.
이은정 (lejj@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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