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연, 분노 폭발 포스터…'화녀', 3월 개봉 확정

[Dispatch=송수민기자] 연기자 박지연이 강렬한 스릴러로 돌아온다,.

영화 '화녀'(감독 유영선) 측이 30일 런칭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오는 3월 개봉을 확정 소식을 알렸다.

'화녀'는 스릴러 영화다. 한 번의 실수로 나락에 떨어진 배우 '수연'의 이야기. 그녀가 취해 잠든 사이, 함께 살던 후배 배우가 살해된다.

포스터 속 박지연은 주인공 '수연'으로 분했다. 불안과 분노의 휩싸인 모습이다. 헝클어진 머리, 노려보는 시선으로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강렬한 문구도 호기심을 자극하낟. "그러게 나한테 왜 그랬어"라는 카피가 한 데 어우러졌다. 과연 재기를 앞둔 수연을 살인 사건 속에 밀어넣은 이는 누구일까.

'화녀'는 스릴러 영화다. 한 번의 실수로 나락에 떨어진 배우 '수연'의 이야기. 그녀가 취해 잠든 사이, 함께 살던 후배 배우가 살해된다.

박지연이 맡은 '수연'은 넘치는 재능으로 연기대상까지 수상했지만, 한 번의 실수로 모든 인기를 잃은 유명 여배우다. 강렬한 이미지로의 변신을 예고했다. 

장편영화 '마녀'의 유영선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그는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영화 '날 보러와요', '디바' 등 다수 작품을 각본 한 바 있다. 

<사진제공=㈜제이앤씨미디어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