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결방 아닌 시즌 종료" 추측성 보도에 입장 밝혔다

'최강야구'

'최강야구' 측이 시즌2 방송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 시청자들을 찾아갔던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가 지난 29일 방송되지 않았다. 해당 방송 시간대엔 주말극 '닥터슬럼프' 1, 2회가 재방송됐다. 이에 따라 다양한 추측이 이어졌던 상황.

이와 관련 '최강야구' 측은 "결방이 아닌 시즌2를 마무리한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지난 2022년 6월 론칭해 오직 승리만을 추구하는 사상 최강의 야구팀 최강 몬스터즈가 탄생했다. 은퇴한 프로 선수들이 모여 다시금 야구로 제2의 전성기를 찾아가는 과정을 담아 탄탄한 팬층(부스터즈)이 형성됐다. 직관만 하면 매진 행렬이 이어졌고 굿즈 매장은 문전성시를 이뤘다.

'2023 최강야구 어워즈'에선 에이스 이대은이 MVP를, 신재영과 박재욱이 신인상을 받았다. "내년에 꼭 더 잘하겠다"라고 의지를 다진 이들이 '최강야구' 2024 시즌에서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