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호미곶 앞바다서 어선 한때 연락두절...5시간 만에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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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에서 선원 9명이 탄 어선이 한때 교신이 끊어져 실종됐다가 5시간 만에 무사히 발견됐습니다.
어제(29일) 밤 9시 반쯤 경북 포항시 호미곶 동쪽 70km 바다에서 50톤급 어선 한 척이 교신이 끊어져 실종됐습니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헬기를 동원해 수색작업을 벌여 5시간여 만인 오늘(30일) 새벽 2시 40분쯤 구룡포 남동쪽 바다에서 실종 어선을 찾았습니다.
선원들은 모두 무사한 상태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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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에서 선원 9명이 탄 어선이 한때 교신이 끊어져 실종됐다가 5시간 만에 무사히 발견됐습니다.
어제(29일) 밤 9시 반쯤 경북 포항시 호미곶 동쪽 70km 바다에서 50톤급 어선 한 척이 교신이 끊어져 실종됐습니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헬기를 동원해 수색작업을 벌여 5시간여 만인 오늘(30일) 새벽 2시 40분쯤 구룡포 남동쪽 바다에서 실종 어선을 찾았습니다.
선원들은 모두 무사한 상태로 파악됐습니다.
해경은 이 어선이 왜 연락이 끊겼는지 확인하면서 위법사항은 없었는지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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