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신장 위구르자치구에서 규모 5.7 강진 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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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신장 위구르자치구와 키르기스스탄 국경 지대에서 30일 규모 5.7의 강진이 발생했다.
신장 위구르자치구에서는 일주일 전에도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한 바 있다.
중국지진대망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 6시 27분쯤 신장 위그르자치구 아허치현 인근 북위 41.15도, 동경 78.79도에서 규모 5.7의 지진이 발생했다.
앞서, 지난 23일에는 신장 위구르자치구 북서부 아커쑤지구 우스현 인근에서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해 최소 3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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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신장 위구르자치구와 키르기스스탄 국경 지대에서 30일 규모 5.7의 강진이 발생했다. 신장 위구르자치구에서는 일주일 전에도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한 바 있다.
중국지진대망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 6시 27분쯤 신장 위그르자치구 아허치현 인근 북위 41.15도, 동경 78.79도에서 규모 5.7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의 발생 깊이는 10㎞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도 이번 지진이 중국 신장 위그르자치구 아이콜 마을에서 서남서쪽으로 122㎞ 떨어진 지점에서 규모 5.7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관측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앞서, 지난 23일에는 신장 위구르자치구 북서부 아커쑤지구 우스현 인근에서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해 최소 3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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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CBS노컷뉴스 임진수 특파원 jsl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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