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식, ‘뉴스하이킥’ 하차 “MBC에 부담줄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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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식 변호사가 MBC 라디오 '신장식의 뉴스하이킥'에서 하차하겠다고 밝혔다.
신 변호사는 지난 29일 방송된 MBC 표준FM '신장식의 뉴스하이킥' 생방송 중 "2월 8일에 마지막 방송을 하기로 했다"면서 하차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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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변호사는 지난 29일 방송된 MBC 표준FM ‘신장식의 뉴스하이킥’ 생방송 중 “2월 8일에 마지막 방송을 하기로 했다”면서 하차 소식을 알렸다.
그러면서 “‘신장식의 뉴스하이킥’을 둘러싼 작금의 상황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MBC와 상의했는데, 저와 MBC의 생각이 모두 일치하진 않았다”면서 “제가 물러나기로 했다. MBC에 더 부담을 줄 수 없기 때문”이라고 하차를 결정한 이유를 밝혔다.
신 변호사가 언급한 ‘작금의 상황’은 선거방송심의위원회(이하 선방위)의 법정 제재가 반복되는 등 프로그램에 풍파가 일고 있는 상황을 지칭하는 것으로 보인다.
선방위는 지난 24일, ‘신장식의 뉴스하이킥’의 지난해 12월 20∼22, 25∼26일 방송과 지난해 12월 27일 방송에 대해 법정 제재인 관계자 징계를 의결했다. 친여 우파 패널보다 친야 좌파 패널이 현저히 많이 출연하고 패널 발언이 한쪽으로 편향되어있다는 이유에서다.
관계자 징계는 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사 재허가, 재승인시 감점 사유로 적용되는 법정제재 중 하나로 과징금 다음으로 높은 수준의 제재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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