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 개최 준비 박차

김장욱 2024. 1. 30. 09: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국제섬유박람회 개최 준비 이상무!"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는 섬유산업 비즈니스 전시회인 2024 대구국제섬유박람회 프리뷰인 대구(PID) 개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PID조직위원장인 한상웅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장은 "올해 PID가 현재 지속되는 글로벌 경기침체의 여러 난관속에서 개최되는 만큼 국내 섬유패션업계 및 기관단체, 연구기관 등이 합심해 섬유산업의 회복과 재도약의 발판이 되는 실질적인 비즈니스 전시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수시장 활성화·수출 마케팅 돌파구로 기사회생 총력
세계적 무역전시회사 메세프랑크푸르트와 전시협력 추진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가 오는 3월 13일부터 사흘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4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 개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PID 전시장 전경.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국제섬유박람회 개최 준비 이상무!"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는 섬유산업 비즈니스 전시회인 2024 대구국제섬유박람회 프리뷰인 대구(PID) 개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PID는 오는 3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국내외 350개사가 참가하는 가운데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장기적인 글로벌 경기 침체의 여러 악재 속에 개최되는 만큼 전시회 본연의 목적인 수출시장뿐만 아니라 내수시장 중심의 비즈니스 교두보의 역할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 프로그램을 집중할 계획이다.

PID조직위원장인 한상웅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장은 "올해 PID가 현재 지속되는 글로벌 경기침체의 여러 난관속에서 개최되는 만큼 국내 섬유패션업계 및 기관단체, 연구기관 등이 합심해 섬유산업의 회복과 재도약의 발판이 되는 실질적인 비즈니스 전시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올해 PID는 대구경북 섬유산지에서 개최되는 정체성을 재정비하고 비즈니스 외적인 부대행사는 최소화했다.

내수시장의 중요성을 인식하면서 주요 고객인 수도권 중심의 의류패션 브랜드, 주요 밴더그룹을 적극 유치, 별도의 브랜드별 맞춤형 프라이빗 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어느 때보다 더 실질적인 현장 비즈니스 강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해외바이어 역시 중국, 일본, 미주, 중동, 유럽시장을 중심으로 참가업체의 수요를 적극 반영, 거점별 주요 바이어를 유치하고자 한다.

특히 세계적 무역전시회 개최사인 독일 메세프랑크푸르트와 테크텍스틸(Techtextil) 홍보관을 설치해 상호간 전시협력 교류 및 아시아권 융복합 섬유산업 분야의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기존 전시장(엑스코 서관 1만5㎡)에서 동관 전시장(1만5024㎡)으로 전시장 규모를 확대했다.

Textile존, 융복합Tech존, Digital & 생활용섬유존, 섬유기계 & 스마트자동화존으로 구성해 원사, 친환경·기능성 소재, 융복합 산업용섬유, 생활용소재, 패션의류 및 액세서리, 섬유기계, DTP, 디지털 솔루션 등 다채로운 전시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