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때려 잡는다...마동석 ‘황야’, 통합 랭킹도 1위[공식]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2024. 1. 30. 09: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역시 마동석이다.

그의 신작인 넷플릭스 영화 '황야'가 공개 3일 만에 통합 콘텐츠 랭킹 1위를 차지했다.

콘텐츠 커뮤니티 키노라이츠가 공개한 1월 5주차(1/22~1/28) 통합 콘텐츠 랭킹에 따르면, '황야'는 당당히 1위에 올랐다.

지난 26일 공개된 '황야'는 오픈 동시에 주간 랭킹 1위에 오르며 독보적인 화제성을 뽐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글로벌 1위
‘황야’ 마동석 스틸. 사진 ㅣ넷플릭스
역시 마동석이다. 그의 신작인 넷플릭스 영화 ‘황야’가 공개 3일 만에 통합 콘텐츠 랭킹 1위를 차지했다.

콘텐츠 커뮤니티 키노라이츠가 공개한 1월 5주차(1/22~1/28) 통합 콘텐츠 랭킹에 따르면, ‘황야’는 당당히 1위에 올랐다.

지난 26일 공개된 ‘황야’는 오픈 동시에 주간 랭킹 1위에 오르며 독보적인 화제성을 뽐냈다. 영화는 대지진 후 폐허로 변한 서울, 미치광이 박사에게 납치된 10대 소녀를 구하기 위한 사냥꾼의 이야기를 그린다. ‘범죄도시’ 시리즈 등으로 오랜 기간 마동석과 동고동락한 무술감독 허명행이 ‘감독’으로 처음 메가폰을 잡은 작품이다.

마동석 특유의 주먹 액션 뿐 아니라 마체테, 장총, 소총, 칼, 화살 등 다양한 무기 등을 활용한 다양한 액션이 펼쳐진다. 재기발랄한 타율 좋은 유머도 곳곳에 녹여냈다. 당초 극장에서 개봉할 예정이었으나 극장 개봉을 건너뛰고 넷플릭스에서 공개하는 방식을 택했다.

넷플릭스 한국 시리즈 ‘선산’은 지난주보다 두 계단 상승한 2위에 올랐다. ‘지옥’, ‘괴이’ 등 장르물에서 자신만의 색을 표현해온 연상호 감독이 각본에 참여한 작품으로, 배우 김현주가 주연을 맡았다. 존재조차 잊고 지내던 선산을 상속받게 되면서 나타나는 불길한 일들과 가족의 비밀이 드러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3위는 신세경 조정석 주연 사극 ‘세작, 매혹된 자들’이 랭크됐다.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 이인과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첩자)이 된 여인의 잔혹한 운명을 그린 이야기로, 키노라이츠 신호등 평점은 29일 기준 100%중 92%대를 기록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주 랭킹 1위를 차지했던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4위로 밀려났다. OTT 화제작들이 공개됨에 따라 주간 통합 콘텐츠 랭킹이 소폭 하락했다. 그 뒤를 이어 이하늬 주연의 MBC 드라마 ‘밤에 피는 꽃’이 5위에 자리했다.

한편, 황야는 지난 29일 OTT 플랫폼별 스트리밍 순위를 집계하는 플릭스패트롤에서도 시청 점수 803점을 기록해 2위인 ‘리프트’(750점)를 압도적으로 제치며 1위에 등극했다. 한국을 비롯해 대만, 터키, 일본, 프랑스, 홍콩 등 37개국 이상 지역에서 1위를 기록, 미국을 비롯해 영국 스페인 등의 나라에서도 순위가 상승하며 92개국 평균 순위 역시 2.6위에서 2, 3위로 올라서며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