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학박물관, 설맞이 문화행사 ‘갑진(甲辰) 설날 함께해용’ 개최

2024. 1. 30. 09: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관장 김필국)은 설맞이 문화행사 '갑진(甲辰) 설날 함께해용'을 개최한다.

다음달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청룡 바람떡 나눔, 민속놀이 체험 마당, 한복 체험, 갓 만들기 체험 등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주차장에서는 윷놀이, 투호 놀이,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문화재단 제공]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관장 김필국)은 설맞이 문화행사 ‘갑진(甲辰) 설날 함께해용’을 개최한다.

다음달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청룡 바람떡 나눔, 민속놀이 체험 마당, 한복 체험, 갓 만들기 체험 등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다. 별도 예약 없이 현장에서 관람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음달 9일 오전 10시부터 안내데스크에서 관람객 30명에게 선착순으로 청룡 바람떡을 배부한다. 이와 함께 용띠 인증 관람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추가로 증정한다. 주차장에서는 윷놀이, 투호 놀이,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한복 착용을 원하는 관람객은 기획전시실 앞 체험 코너에 마련된 한복과 장신구를 착용하고 박물관 곳곳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실학박물관은 지난 2023년 10월부터 진행한 장신구 기획전 ‘조선비쥬얼’의 일부로 조선시대 남자 복식과 장신구를 착용할 수 있는 체험 코너를 운영해왔다. 민족 대명절 설을 맞이하여 가족, 친지, 연인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여자와 어린이 복식까지 체험 코너를 확대 운영한다. 매일 오전 11시 30분과 오후 2시 30분에는 한복 착용 관람객을 대상으로 즉석 사진을 촬영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회차 당 선착순 10팀)

갓 만들기 체험은 2월 11일 오후 1시 로비에서 선착순 30명에게 체험 키트를 배부한다. 해당 체험물은 현장에서 자유롭게 만들거나 가정 내 개별 체험 가능하다.

fob140@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