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춘 민주당 전주을 예비후보 1호 공약 `녹색투자 관광도시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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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춘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을 예비후보가 29일 "기존의 기업지원 각종 펀드와 다른 '녹색 관광펀드'를 법제화해 전주지역 관광지에 중장기적 민간사업으로 최대 1조원이 투자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내용의 '전주 녹색투자 관광도시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어 "정부와 공공기관 차원의 '녹색 관광펀드'가 조성될 경우 이미 '지역관광거점'으로 지정된 전주시에 우선 투자가 유리하다"며 "이 경우 중장기적으로 문화관광 분야의 민간투자 1조원 유치는 크게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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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춘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을 예비후보가 29일 "기존의 기업지원 각종 펀드와 다른 '녹색 관광펀드'를 법제화해 전주지역 관광지에 중장기적 민간사업으로 최대 1조원이 투자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내용의 '전주 녹색투자 관광도시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가 2023년 모토로 '관광과 녹색투자'를 주창한 바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관광산업의 녹색투자는 이제 세계적인 추세이자 대세라 할 수 있다"며 "기후 변화와 탄소 중립 등의 흐름에 맞춰 관광산업도 녹색투자의 선행이 절실하며 환경보호와 사회적 가치 실현, 지속가능한 관광으로 새 지평을 열어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예비후보는 △'녹색 관광펀드' 법제화와 전주 1조원 투자 유치 △전북 총선공약과 연계한 기반시설 확충 △관광 분야 국제기구 총회 유치 등 3대 분야 추진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이어 "정부와 공공기관 차원의 '녹색 관광펀드'가 조성될 경우 이미 '지역관광거점'으로 지정된 전주시에 우선 투자가 유리하다"며 "이 경우 중장기적으로 문화관광 분야의 민간투자 1조원 유치는 크게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현재 돌파구를 찾지 못하는 전주한옥마을-종합경기장-대한방직 부지를 연계하여 녹색 관광펀드를 유치할 경우 민간자본을 이용한 '3각 녹색관광지'로 우선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는 주장했다.
이 예비후보는 완주중, 전북사대부고, 고려대를 졸업하고, 한국외환은행과 전북일보 기자를 거쳐 현재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김세희기자 saehee012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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