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 설 앞두고 협력사 대금 850억 조기 지급

최현석 2024. 1. 30. 09: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오토에버는 설 명절을 앞둔 협력사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거래 대금 850억원의 지급일을 앞당겨 설 연휴 전 지급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조기 지급 대상은 현대오토에버가 1월과 2월 지급할 하도급 거래 대금이다.

지급 규모는 지난해 설 연휴 전 조기 지급한 대금(약 640억원)보다 210억원 증가했다.

한편 현대오토에버는 협력사의 유동성 개선을 위해 매입 이후 30일 이내였던 하도급대금 지급일 기준을 올해부터 15일 이내로 줄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오토에버 제공]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현대오토에버는 설 명절을 앞둔 협력사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거래 대금 850억원의 지급일을 앞당겨 설 연휴 전 지급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조기 지급 대상은 현대오토에버가 1월과 2월 지급할 하도급 거래 대금이다. 협력사들은 예정된 지급일보다 1~2주 일찍 대금을 받을 수 있다.

지급 규모는 지난해 설 연휴 전 조기 지급한 대금(약 640억원)보다 210억원 증가했다.

한편 현대오토에버는 협력사의 유동성 개선을 위해 매입 이후 30일 이내였던 하도급대금 지급일 기준을 올해부터 15일 이내로 줄였다.

harriso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