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서 후보자 선거벽보 불태워 훼손... 수사 착수
양휘모 기자 2024. 1. 30. 09:08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평택에서 후보자 선거 벽보를 불태워 훼손시킨 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30일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7시30분께 안중읍 소재 건물에 위치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A후보 선거 벽보가 불에 탄 채 발견됐다.
해당 건물 1층 복도에 부착돼 있던 벽보는 누군가에 의해 떼어져 선거사무실 입구 앞에 훼손된 채 버려져 있었으며 이를 목격한 자원봉사자는 112에 신고했다.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 (CC)TV 영상 분석 등을 통해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양휘모 기자 return778@kyeonggi.com
안노연 기자 squidgam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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