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임신 이다은 “먹덧으로 20㎏ 찔 듯, ♥윤남기처럼 자상男 만나라”(남다리맥)

‘남다리맥’ 채널 캡처

‘남다리맥’ 채널 캡처

[뉴스엔 김명미 기자]

둘째 임신 중인 이다은이 먹덧 고충을 전했다.

1월 29일 윤남기 이다은 부부가 운영하는 '남다리맥' 채널에는 '입덧보다 무서운 먹덧'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이다은은 병원으로 가던 중 "리은이를 5년 전에 낳았는데 그때랑 너무 다르다. 체력적으로 힘들고 살도 빨리 찐다"고 털어놨다.

이어 "제가 먹덧을 한다. 하루 네 끼를 먹는다. 속이 비면 미칠 것 같아서 한두 시간 간격으로 간식을 계속 먹는다"며 "지금은 다이어트 생각할 때는 아니라 몸 관리에만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검진 후 윤남기 이다은 부부는 냉면을 먹으러 갔다. 이다은은 "다 먹었는데도 '배불러' 이런 게 없다. 미치겠다"며 "살이 몇 kg까지 찌게 될지, 이번 임신 기대가 된다. 20kg은 찔 건가 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다은은 윤남기에게 "맥도날드에서 아이스크림 하나 먹을까?"라고 제안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이다은은 "오빠가 잘해줘서 마음 편한 임신 기간을 보내고 있다"며 "여러분 모두 자상한 남자 만나라"고 덧붙였다.

한편 윤남기 이다은 부부는 지난 2022년 1월 종영한 MBN '돌싱글즈2'를 통해 최종 커플이 됐고, 그해 9월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이 재혼하면서 이다은 딸 리은과 윤남기 반려견 맥스는 한 가족이 됐다. 이들은 '남다리맥'이라는 애칭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뉴스엔 김명미 mms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