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원도심, 외국인 체류 쉬워진다

권용휘 기자 2024. 1. 30.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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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법무부 지역특화형 비자 공모사업에 서구 동구 영도구가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지역특화형 비자 공모사업'은 외국 인력의 인구감소 지역 정주 환경 조성과 취업·창업을 유도해 인구를 확대하면서 지역 산업체 인력난을 해결하자는 취지로 도입됐다.

지역특화 요건을 갖춘 지역 우수 인재 외국인, 외국국적동포와 그 가족이 공모사업에 선정된 인구감소지역에 일정 기간 거주하고 취업·창업하면 체류 자격을 완화해 특례 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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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동구 영도구 120명 배정
지역 대학과 함께 취업 연계
산업체 인력난 해결 목적

부산시는 법무부 지역특화형 비자 공모사업에 서구 동구 영도구가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지역특화형 비자 공모사업’은 외국 인력의 인구감소 지역 정주 환경 조성과 취업·창업을 유도해 인구를 확대하면서 지역 산업체 인력난을 해결하자는 취지로 도입됐다. 지역특화 요건을 갖춘 지역 우수 인재 외국인, 외국국적동포와 그 가족이 공모사업에 선정된 인구감소지역에 일정 기간 거주하고 취업·창업하면 체류 자격을 완화해 특례 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다.

지역특화형으로 서구 40명, 동구 40명, 영도구 40명 등 모두 120명을 배정받았다. 시는 지역 대학을 졸업한 우수 외국인 유학생을 추천해 지역 기업 취업과 연계할 예정이다.

부산시청 전경. 국제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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