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세계랭킹 13위로 상승…임성재·안병훈·김시우·이경훈은 하락 [PGA]

백승철 기자 2024. 1. 30.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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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골프의 간판스타 김주형(21)이 지난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를 건너뛰었지만, 지난해 연말 활약에 힘입어 이번주 세계랭킹을 끌어올렸다.

김주형은 29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남자골프랭킹에서 두 계단 상승한 13위에 자리했다.

김주형을 제외한 세계랭킹 톱100에 있는 한국 선수 임성재(25), 안병훈(32), 김시우(28), 이경훈(32)의 순위는 모두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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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김주형 프로.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한국 남자골프의 간판스타 김주형(21)이 지난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를 건너뛰었지만, 지난해 연말 활약에 힘입어 이번주 세계랭킹을 끌어올렸다.



 



김주형은 29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남자골프랭킹에서 두 계단 상승한 13위에 자리했다.



키건 브래들리(미국)가 세계 15위로 하락하면서 김주형과 자리를 맞바꿨다.



 



김주형은 지난해 가을 시즌 PGA 투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우승과 DP월드투어 상위권 성적을 거뒀다. 올해 첫 참가한 PGA 투어 더 센트리에서 공동 45위로 2024시즌을 열었고,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선 컷 탈락했다.



이번주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에서 막을 올리는 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 출전을 앞두고 있다.



 



김주형을 제외한 세계랭킹 톱100에 있는 한국 선수 임성재(25), 안병훈(32), 김시우(28), 이경훈(32)의 순위는 모두 내려갔다.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 컷 오프된 임성재는 한 계단 밀린 세계 29위에 위치했고, 올해 초 하와이에서 단독 4위와 공동 2위로 선전한 후 2주간 휴식을 취한 안병훈은 세계 43위로 두 계단 하락했다.



 



올해 초반 3개 대회를 연달아 출전해 공동 25위, 공동 42위, 공동 25위를 차례로 기록한 김시우는 일주일 전보다 6계단 내려간 세계 53위다.



토리파인스 코스에서 컷 탈락한 이경훈은 세계 80위에서 89위로 밀려났다.



 



또 다른 PGA 투어 멤버 김성현(25)은 3계단 하락한 세계 13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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