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보건소, 리모델링 공사로 운영 중단

이순철 기자 2024. 1. 30.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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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시는 보건소 청사 리모델링 공사에 따른 임시이전으로 인해 31일부터 2월 4일까지 4일간 운영을 중단한다고 30일 밝혔다.

운영을 중단하는 동안 보건소 관련 업무가 전면 중단되며, 지역별 보건지소는 정상적으로 운영한다.

임시이전 기간에는 진료업무가 조정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보건소를 찾는 민원인들의 더 쾌적한 진료환경과 에너지 절약을 위해 리모델링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신속하게 임시이전을 완료하고 업무를 시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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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장 내 삼척어울림플라자서 11월까지 운영
삼척시청. 뉴시스DB *재판매 및 DB 금지


[삼척=뉴시스]이순철 기자 = 강원 삼척시는 보건소 청사 리모델링 공사에 따른 임시이전으로 인해 31일부터 2월 4일까지 4일간 운영을 중단한다고 30일 밝혔다.

운영을 중단하는 동안 보건소 관련 업무가 전면 중단되며, 지역별 보건지소는 정상적으로 운영한다.

지역별 보건지소도 시스템 안정화 작업으로 인해 일부 민원 업무 처리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삼척시 보건소는 올해 초 준공이 완료된 중앙시장 내 삼척어울림플라자를 임시청사로 활용할 예정이다. 오는 2월 5일부터 다시 업무를 시작한다.

임시이전 기간에는 진료업무가 조정된다.

의과진료 시간이 기존 9시~18시서 9시~16시로 단축되며, 흉부 방사선, 골밀도 검사는 처방이 불가능하다.

임시이전 기간은 오는 11월까지이며 리모델링 공사 추진상황에 따라 달라질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보건소를 찾는 민원인들의 더 쾌적한 진료환경과 에너지 절약을 위해 리모델링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신속하게 임시이전을 완료하고 업무를 시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rsoon81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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