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템, 과기부 '최우수 기업연구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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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템은 회사 기업연구소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하는 우수기업연구소 중 '지난해 최우수 기업연구소'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최우수 기업연구소는 중소·중견기업의 우수한 연구소 중 글로벌 톱 수준의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지닌 연구소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부여하는 타이틀이다.
저스템은 지난 2020년에 이어 2회 연속 우수기업연구소로 선정됐으며 이 중에서도 최우수 연구소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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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저스템은 회사 기업연구소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하는 우수기업연구소 중 '지난해 최우수 기업연구소'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최우수 기업연구소는 중소·중견기업의 우수한 연구소 중 글로벌 톱 수준의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지닌 연구소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부여하는 타이틀이다. 이번에 처음으로 시행돼 중소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저스템이 선발됐다.
과기부는 2017년부터 기업의 연구역량을 제고할 목적으로 우수기업을 선발, 지원해 왔다. 기술혁신 성과가 우수하고 R&D(연구개발) 역량이 탁월한 상위 30% 이내의 기업 중에서 발탁한다. 연구·핵심 보유 기술 역량 등 총 10가지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은 기업들이 세 차례의 엄격한 심사절차를 거쳐 3년 단위로 선정된다.
지난해에는 기업부설연구소를 보유한 전국의 중소·중견기업 중 상위 35개 기업만이 우수기업연구소로 지정됐다. 저스템은 지난 2020년에 이어 2회 연속 우수기업연구소로 선정됐으며 이 중에서도 최우수 연구소로 뽑혔다.
임영진 저스템 대표이사는 "최우수 기업연구소로 선정된 것은 우리 연구 개발자들에겐 큰 영광"이라면서 "글로벌 시장과 국가가 우리의 기술 역량을 꾸준히 인정하고 있는 만큼 2차전지 등 사업 다각화를 지속하고 기술 개발에 힘써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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