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등록금 4.9% 인상 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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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가 대구지역 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등록금을 인상하기로 했다.
등록금 인상분은 교육의 질 향상과 학교의 노후 시설 유지보수 등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는데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대를 비롯한 거의 모든 대학들이 올해 등록금을 동결한 상황에서 이 대학 등록금이 인상됨에 따라 경제적 부담이 늘어나게 된 학부모와 학생들이 반발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더구나, 등록금을 인상할 경우 국가장학금2 지원군에서 빠지게 때문에 학교로서는 정부지원을 기대하기도 어렵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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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가 대구지역 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등록금을 인상하기로 했다.
29일 계명대 등록금심의위원회(등심위)는 회의를 개최, "2024학년도 학부 등록금을 4.9% 올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등록금 인상분은 교육의 질 향상과 학교의 노후 시설 유지보수 등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는데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대를 비롯한 거의 모든 대학들이 올해 등록금을 동결한 상황에서 이 대학 등록금이 인상됨에 따라 경제적 부담이 늘어나게 된 학부모와 학생들이 반발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더구나, 등록금을 인상할 경우 국가장학금2 지원군에서 빠지게 때문에 학교로서는 정부지원을 기대하기도 어렵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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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이재기 기자 dlworl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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